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 뉴스/댓글/비판 (문단 편집) ==== 사회 ==== * '''[[세대 갈등]]''': 진작 미성년자보다 시시비비를 잘 가릴 줄 알아야 할 '''성인들이 욕설, 비방, [[패드립]]을 달고 살고 있다.''' 나이 어린 유저들이 쓴 댓글을 보면 바로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요즘 애들은 어쩌니]]', '[[패드립|애미애비가 그래 가르쳤니]]', '[[급식충]]', '[[지잡대]]' 같은 답글이 속출한다. 반대로 젊은 층 이용자들은 성인들을 '[[꼰대]]', '[[틀딱충]]' 등 저급한 비하 용어를 사용하고, 그렇게 온라인에서의 세대 갈등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다. * '''[[지역갈등]]''': 범죄 관련 기사에서 범인이 전라도 출신일 경우 거의 100% [[홍어]], [[전라디언]] 같은 지역비하 댓글이 달린다. 심지어 나아가서 전라도가 아닌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고향이 전라도일 것이다’ 같은 근거 없는 [[헛소리]]를 싸지르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에 지역 비하를 지양해달라는 답글을 달 경우 [[개소리|당신도 전라디언 홍어가 된다.]] 출신지와 무관하게 범죄 혹은 사건ᆞ사고의 발생 지역만 보고 지역비하 댓글이 달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극우성향이며 일베의 영향을 받은 특성상 '''전라도 지역에 대해 비하하는 댓글 빈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조선일보 관련 기사 댓글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전라도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와 피해 뉴스에는 [[이뭐병|굉장히 많은 좋아요/훈훈해요 반응이 박힌다]]. 심지어는 지역비하가 나올 만한 곳이 아닌데도 댓글로 뜬금없이 전라도에 대한 혐오발언들이 줄지어 나오며 이러한 혐오발언들이 무수한 지지를 받는 행태 또한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혐오발언은 호남이 아니더라도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지역들[* 예를 들면 서울시 은평구, [[송파구 병]] 지역, 제주도 등. 심지어 서울시 성동구도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이 60%가 넘는 높은 득표율을 보였지만 인물론에 따라 민주당 후보였던 정원오를 당선시켰다는 이유로 곳곳에서 혐오 발언이 나타난다.]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에는 [[이재명]]이 당선된 [[계양구]] 역시 지역드립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인천 전라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경상도 및 영남 지역에 대한 혐오성이 짙은 [[다음 뉴스]]와는 정반대'''이다.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전주시 을]] 국회의원으로 진보당 후보가 당선되자 호남 폄하는 더 심해졌으며 울산도 천창수와 최덕종 후보를 당선시키자 마찬가지로 혐오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 '''[[자국 혐오]]''': [[국까]]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심할 때는 "조센징은 맞아야 한다", “[[식민지 근대화론|일제강점기 덕분에 우리가 발전할 수 있었다]]”는 식의 [[역사 갤러리]]스러운 [[망언]]까지 달리기도 한다. * '''[[장애혐오]]''': [[장애인 차별]]이 만연하며 일부 장애인들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정책에 대해 비판할 때마다 이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작은 복지에 감사하지 못할망정 주제파악이나 똑바로 하라며 비난하며 [[장애인]]에 대한 무지를 뽐낸다. 심지어 아예 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복지를 박탈해야 한다는 [[우생학]]적인 [[망언]]까지 뱉어낸다. 게다가 [[전장연 시위]]와 [[아임뚜렛]] 사건에 대해 비판적인 장애인 당사자들에게조차 [[일반화의 오류|그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라며 매도하고]] 온라인 내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 '''[[래디컬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의 대립''': 서로에 대한 비난비하와 희롱이 극심하다. 다른 포털 사이트 뉴스 서비스인 [[다음 뉴스]] 역시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면 이미 대한민국 온라인 전체의 문제로 커진 수준. 네이버는 전체적으로 [[남초]]이나, 연예(엔터테인먼트), 육아 등 생활 관련 기사는 대부분 [[여초]]라, 여론은 각 성비가 높은 기사의 분야에 좌우된다. 다른 분야에서는 남성 입장 위주로 댓글의 성향이 일방적으로 전개되나, 연예 쪽은 연상녀-연하남은 찬양일색, 연상남-연하녀는 비난일색. 아들보다 딸이 낫다는 근거없는 주장도 펼친다. 이쪽도 [[사이버 여론조작]]이 심각하며, 특히 [[페미니즘]] 관련 기사에서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베댓을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여성들이 장악하거나, 남성들이 공격을 하기도 한다. * '''[[사이버 여론조작|정치 댓글 부대의 본거지]]''': 댓글 상태가 막장을 넘어 인외마경을 달리더니 여론조작 논란도 터져나왔다. 일단은 명백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수사결과 네이버가 개입했다는 확증은 현재로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5&oid=469&aid=0000272431|#]] 댓글 조작에 대한 비판 여론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뤄졌다. 2000년대부터 '한나라당 알바', '북한 사이버 전사'로 대표되는 댓글부대의 존재에 대한 의혹은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2012년 즈음부터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이 터지며 본격적으로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한다. 2018년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101349?navigation=best-petitions|이러한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20만 건이 넘는 추천을 받게 되었고, 경찰에서도 수사에 착수하였다. [[2018년]] [[4월 13일]] [[경찰]]에서 수사 끝에 네이버 뉴스 댓글 조작한 사람들을 잡았는데,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것이 밝혀졌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0417.html|기사]] 아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당적 조회를 요구한 이후 다시 발표한 내용에서 '구속된 3인 모두가 [[2016년]]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이라고 공식 확인하였다.' [[파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413000453|기사]] 자세한 것은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을 참고하자. 2018년 6월에 들어서는 한나라당에서 네이버 뉴스 댓글을 포함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여론 조작을 벌였다는 논란이 생겨났다.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사건]] 참고. 2020년 4월 13일에는 민주당 [[도종환]] 선거 캠프가 포털 사이트 여론 조작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23221|기사]] * '''[[공무원]], 공직자들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혐오''':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앞뒤 안 가리고 무작정 '''[[철밥통]], 세금 빨아먹는 벌레, [[기생충]] 등의 표현을 쓰면서 욕을 한다.''' 특히 학교 [[교사]]에 대한 비난이 매우 심하다. 반면 [[경찰관]], [[소방관]]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직종에 대해서는 학교 교사, 일반 공직자들에 비해 비난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요즘은 경찰관에게도 많은 비난을 쏟아낸다.[* 특히 [[대한민국 여경|여경]]에 대한 갑론을박이 매우 심한데, 이는 [[대한민국 여경/논란]] 참고.] 소방관을 제외한 모든 직렬별 공무원들이 이들의 욕받이라 봐도 된다. 또한 [[공무원]] 수험생들에 대한 비난들 역시 상당한 편인데, 노량진에서 밤낮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기사엔 여지없이 '''"[[등골 브레이커|부모님 등골 휘게 하는]] 철없는 XXX", "저 중에 대다수는 공부 안하고 놀고 먹는 [[허수]]들, 저렇게 시간 날릴 바에 그냥 기술을 배우든지 [[중소기업]]이나 들어가라"''' 등의 폭언이 주를 이룬다. *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나친 우호, 동정''': "자영업자들만 이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고, 힘들게 살아가며, [[공직자|이들이 내는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회악이다."라는 식으로 적대시한다. 그리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뉴스 기사엔 자영업자에 대한 동정과 찬사가 지나칠 정도로 심하며, 역으로 '''"[[아르바이트]] 주제에 저렇게 인건비를 올려서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해야 하냐"'''라는 식으로 대놓고 아르바이트생을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보일 정도다. 심지어 [[탈세|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4대 의무까지 저버리는]] 일부 양심없는 고소득 [[자영업자]]들에 대해선 오히려 '''"대한민국 세금 너무 많이 걷어가서 문제", "나라가 저 사람들한테 해준 게 뭐있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 내가 버는 거에 대해 뭐 그리 간섭하나"'''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이대면서 쉴드를 쳐준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자 연차 사용을 강제하는 갑질조차도 옹호하는 형국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778357|#]] 다만, 임대차 분쟁 등 자영업자 vs 건물주 구도로 가면 그 전에 자영업자를 옹호하던 건 온데간데없고 약육강식 논리에 따라 건물주 편으로 무조건 [[손바닥 뒤집기|태세전환]]을 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자신들만 힘들어지는 게 아닌데 호황기에 돈 좀 만졌을 때는 그저 '''내가 잘났고 능력이 있으며 내 피 땀 흘린 노력의 대가'''라며 으스대던 사람들이 경기가 조금만 어려워지고 궁해지니까 앞뒤 안가리고 [[무지성]]적으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건 국가의 책임이라면서 나라 탓을 시전하며 [[피해의식]]을 발동하니까 문제가 생긴다. * '''불매운동에 대한 비난''': 불매운동이 발생할 시 이를 비꼬고 폄하하는 성향이 짙다. [[남양유업/논란|남양유업 논란]],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노재팬]]이나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22156|관련 기사]]에서도 해당 기업의 행태를 비판하는 댓글은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일반 국민들이 할 수 있는 불매운동에 대해 비난하는 댓글이 많다. 내 돈 내고 내가 안 사먹겠다는 의견에도 가맹점주들 다 죽는 소리라며 비난하지만 기업이 폐업할 때는 가맹점주 피해 얘기는 쏙 빼고 노동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0830|#]] * '''[[세월호]]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 사건 초기에는 동정적인 여론이 우세했으나, '대학 입학 특례 전형 개설'(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요구한 게 아니다), '보상금' 소식 외에 '진상 조사에 대한 혈세 낭비', '어뢰 폭침의 음모론 맹신' 등의 기사가 (또한 진위를 알 수 없는 [[가짜 뉴스]]까지 퍼졌다.) 점차 늘어가면서 적대적인 여론이 크게 우세해졌다. 여기에 "언제까지 추모할 거냐 징글징글하다"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무 관련도 없는 [[천안함 사건]], [[연평해전]] 등을 언급하며 '''"세월호는 몇년씩 우려먹으며 추모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은 잊는 [[좌빨]]들로 가득찬 환멸나는 나라"'''는 반응도 익숙하게 올라온다. 주로 세월호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다는 이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레퍼토리는 관련 전사자를 추모하는 척하면서 세월호 피해자들을 돌려 비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세월호 관련 기사에 "천안함은? 연평도는?" 이러는 식.] 그러나 애초에 이런 식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고인드립]]을 하고 [[정치극단주의|극단적인 정치적인 이분법]]을 적용하여 죽음의 질을 가리는 이들이 진심으로 고인들을 추모할 리는 없으며, 극단적인 무정주의 / 비정주의에 기초한 '''"그들만의 죽음에 대한 유머 코드이자 단지 이념논쟁에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 천안함과 [[서해교전]] / [[연평도 포격전]]의 희생자들 역시 단지 세월호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부관참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에게 이용당하는 것뿐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윾튜브]]로, 딱 이런 식으로 [[유머저장소/비판 및 사건 사고#s-1.8|천안함을 들먹이며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보냈으나 알고 보니 정작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그 당시에는 바로 그 천안함 전사자들을 비난하고 고인드립]]했음이 밝혀진 인간이다.][* 천안함 장병들이 겪는 PTSD는 세월호 생존학생들의 심리상태와 놀랄 만큼 비슷하다고 한다. 천안함 생존장병들의 [[http://m.hani.co.kr/arti/SERIES/1135/home01.html?_fr=nv|심리 상태에 대한 실태조사]]를 보면, 한 마디로 ''''그들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오로지 '''[[한경오|3대 진보 언론사]] 중 하나인 [[한겨레]]만'''이 천안함 생존자들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태도가 천안함 피해 당사자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됐음이 확실하다.] 정작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군]]의 소행임을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서 분명히 하였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도 [[http://www.ddanzi.com/ddanziNews/509310045|세월호를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 일갈을 하기까지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2911804?sid=001|추모하는 헝가리인, 조롱하는 한국인···서글픈 다뉴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라에서는 천안함 및 연평도 피해자들을 무시하거나 잊으려 한 적은 없다.''' * '''극단적인 [[호모포비아|호모포비아(혐동성애)]], [[트랜스포비아]] 등 [[성소수자]] 혐오''': [[동성애]], [[동성결혼]], [[퀴어문화축제]] 따위를 다루는 기사가 올라오면 무조건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다', '동성애는 정신질환이다.', '동성애자들은 [[항문 성교]]를 하며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에이즈]]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퍼트리는 더러운 놈들이다]]' 등 호모포비아 성향 댓글들이 올라온다. 그나마 '온건'하다는 것이 '니들이 뭘하든 마음대로지만 [[정치적 올바름/비판|그걸 우리한테 강요하지 마라]]' 정도다.[* 동성애자들은 모두 자라면서 TV나 영화, 문학 등에서 남녀간 사랑을 보고 자랐지만 '이성애를 우리에게 강요하지 마라'고 하진 않는다. 애초에 성소수자들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하고 덮어두면서 차별하고 권리가 짓밟히고 범죄를 당해도 구제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터지니 성소수자들이 스톤월에서 처음으로 항쟁을 한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아 지금도 매년 행진을 하는 것이고 성소수자가 자기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남에게 성행위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기에 '나한테 강요한다'라는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2020년 이태원 클럽으로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호모포비아를 부추기는 기사[*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사용하지만 정작 내용은 정말 볼 게 없는 불쏘시개이다. 대표적으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4989&code=23111111&cp=nv|이 기사]]가 있는데, 동성애를 가진 사람이 연쇄살인마가 되었으니 동성애는 사악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실제로는 세계에 이성애자가 훨씬 많은 만큼 이성애자 연쇄살인범이 더 많다. 사실 동성애자 살인마가 더 많다고 해도 [[피장파장의 오류|이는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볼 수는 없다.]]]가 올라오고 여기에 호모포비아 댓글들이 도배로 화답하는 등 동성애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 거세졌다. 물론 이태원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국적 대유행을 일으킨 광복절 집회가 몇 개월 후 일어나면서 대중들에겐 까마득하게 잊혀졌다. 동성애자 외에도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등의 성소수자들을 혐오하는 모습도 흔하게 보인다. * '''[[반종교]]''': 종교를 싫어하는 성향이 짙다. 대한민국 인터넷 사이트가 다 그렇듯 [[개신교]] 역시 취급이 좋지 않다. 한국 개신교가 여러 문제를 보이고 거대 교회에 의한 부패도 자주 보이기 때문에 거의 [[악의 축]] 취급을 받고 있어서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거나 봉사 활동에 힘쓰는 평신도들이나 사역자들까지 도매금으로 욕을 먹는 광경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 이런 모습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여러 종교 중에서도 [[이슬람공포증]]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이슬람]]이나 [[무슬림]] 관련 뉴스에 달린 편견을 보면 중동이나 동남아의 무슬림 난민 관련 기사가 나오면 모두 죽여버려야 한다거나 무슬림에 대한 범죄는 정당하다 수준의 소리부터 [[http://m.news.naver.com/comment/reply.nhn?parentCommentNo=1191143&gno=news001%2C0007508672&parentSort=likability&aid=0007508672&mode=LSD&oid=001&sid1=104&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104|무슬림들을 쳐죽이자]]는 소리까지 베플에 올라가며, 무슬림 대상 테러 뉴스를 들으면 옹호하는 댓글을 올릴 지경이다. 배타적 이미지가 덜한 [[불교]]나 [[가톨릭]]과 관련해서는 부정적 인식도 조금은 덜한 편인데, 대신 기독교를 까는 비교대상으로서 곧잘 악용당한다. 하지만 [[기독교 우파]] 성향의 유저들도 많이 있는지라, 기독교 폄하 댓글에서 찬반 비율이 거의 반반에 가까운 모습도 종종 보이기도 하다. * '''[[정량평가 대 정성평가|정성평가]]에 대한 지나친 적개심''': 대입 [[수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수시#s-3.3.2|특기자 전형]]에 대해서는 각각 '합격해도 왜 붙었는지 모르고, 불합격해도 왜 떨어졌는지 도저히 알 길이 없는 '''깜깜이 전형'''', ''''[[금수저]]'''[[그들만의 리그|들만의 리그]]'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정시 도입을 위해, 대학생이 되면 당연히 까먹을 수능 내용도 '그건 니 머리가 모자라서고 역시 정시가 최고야!'라는 논리로 사실마저도 묵살시킨다. 오직 정시 우선제만을 부르짖는다.][* 다만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은 그나마 관대한 편이다.], [[입학사정관제]], 민간경력직 채용 및 각종 [[전문대학원]] 제도 등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적대적인 모습도 눈에 띈다. 반대로 [[사법시험]], [[공무원 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 위주의 선발을 옹호한다. 최근에 들어서 불거진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시 대 수시 논란 이전부터 시험 의주의 선발을 압도적으로 선호했다. 네어버의 이러한 극단성에는 최근 들어 불거진 [[정시 대 수시 논란]] 역시 한 몫했다. 그러나, 정시도 결국 외고나 과고처럼 특목고 학생, 자사고 학생들이 만점을 받고 대도시권 학생, 재수생이 매우 유리한지라 결국 똑같은 이야기다. * '''[[대한민국 국군|국군]]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와 전쟁에 대한 경시''': 군 상위 간부에 관련된 사건 사고를 다룬 기사가 나오면 ''''[[군납비리|저것들 윗선에서 또 얼마나 해먹었을련지...]]', '[[대한민국 국군/사건 사고|또 은폐하려드네 저것들]]\'''' 등의 비난이 심각한 편인데, 이런 기사에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은 대부분 대한민국 군대를 몸으로 경험해 봤고 실상을 어느 정도 아는 병사 출신 [[예비역]]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 관련 기사의 댓글 성비를 보면 90% 이상이 남성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군/문제점|이 문서]]에 나와있듯 군대에는 여전히 문제점이 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폐단이 많은 건 사실이며,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은 것 역시 사실이다. 실제로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역비리 논란이 터지고 얼마 안 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1065809|트럼프-김정은 간의 친서 내용이 공개되자]] 소수지만 "[[남베트남/패망 원인|이런 나라를 왜 지켜야 하냐,]][* 농담이 아니다. 이 당시 남베트남군은 전선에서 복무하는 도중에도 탈영이 사사건건 일어났으며 그 탈영한 병사가 신분을 속이고 재입대하는 일도 빈번하게 있었다.] 전쟁 중에 휴가 내고 [[탈영]]하겠다."는 극단적인 내용을 담은 글이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게다가 적성국가에 관련된 뉴스에서는 북한을 선전포고 없이 선제타격하자거나[* 전쟁 자체가 사회악인데다가 주변 국가들과 유엔의 승인도 없이 전쟁을 하겠다는 것도 문제지만, 선전포고도 하지 않겠다는 것에서 이들이 얼마나 국제법에 무지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중국과 전쟁을 하여 코로나에 대한 승리를 거두자[* [[한국군 vs 중국군]]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중국은 러시아 극동 배치 병력이 유럽 전선의 병력을 빼서 증강되는 상황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국가이다. 게다가 국군의 선제타격 시 명분을 모조리 잃어버리기에...]는 등의 댓글이 많이 보인다. 민주평화론은 물론 평화에 대한 조금의 말만 나와도 "평화는 존재하지 않고 [[심연|괴물을 막으려면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쏟아진다. 심지어 전쟁의 폐해에 대해서는 부정하거나 필요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참전용사나 현역 군인들을 대놓고 비하하는 사건에서는 위 아 더 월드가 된다. * 그런데 정작 군대의 가혹행위 문제, 병영생활 개선, 그리고 병사들의 휴가 도중에 일어나는 범죄와 복무 도중의 사건 사고 등[* 다만 훈련 도중의 불운한 사고 혹은 작전/정비 도중에 과실이 아닌 불의에 의한 사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동정 여론이 있다. 이럴 때는 의외로 다친 인원을 남의 아들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의견이 베댓에 오른다.]의 기사에서는 오히려 ''''저게 군대냐 캠프냐', '당나라 군대 다 됐네\'''' 등 고깝게 보는 댓글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현역 병사들의 군인정신이 희박하다며 "북한군이 남침하면 지금 병사들은 총소리만 나도 도망갈 것이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 시기에 자행되던 군기는 [[똥군기|이것]]에 더 가까우며, 막상 이 행위가 심해지던 군대에서 탈영이나 [[프래깅]]으로 인해 패배한 경우는 2차대전 시기의 일본군, 베트남전 시기의 미군이 잘 증명해보인 바가 있다. 물론 전시에는 실제로 도망친다면 사형도 가능하니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심지어 선임의 가혹행위를 다룬 기사에서는 도리어 후임을 군기가 빠졌다느니 하며 욕하기도 한다! 실제로 일병이 여단장의 부조리와 인격 모독을 고발한 기사에서는 도리어 여단장을 감싸고 돌며 일병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현상이 목격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454157|#]] 코로나로 인해 병사들의 출타가 제한되자 대댓글로 "코로나라 훈련도 안하는데 출타만 챙기려는 욕심은커녕 [[자가격리]]시켜주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되며, 이걸로 댓글 단 병사들은 군기가 빠졌다." 등으로 비난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sid1=001&oid=215&aid=0000920757|#]] 정작 네이버 댓글러가 그렇게 찬양하는 미군은 병사들의 폰 사용을 허용하고 군인 복지에 신경을 쓰는 등 그들과 정반대임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것이다. 이중 병사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허가하고 평일외출이 가능한 정책에는 굉장히 부정적이다. 2018년 3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새로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942947|군인복지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군복무하는 병사들에게도 스마트폰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댓글 여론에서는 군기강을 무너뜨리고, 보안을 무시하는 [[문재앙]] 정부, 군대를 엉망으로 만들고있다는 여론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584474|#]] 한창 실시된 후에도 문재인이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군기강이 해이해지고 있으며, 게임기도 지급[* 이미 10년 전에도 일부 부대한정으로 부대내에 게임방, PC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현재도 정부 상관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하겠다는 여론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769805|#]] 또한, 공군의 전투기가 노후화로 인해 전력공백이 생기고 있다는 기사[[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644647|#]]에서는 중국에 나라를 팔아먹었고, 병사들에게 핸드폰을 지급한 뒤, 핸드폰 게임을 하게 했고 이 때문에 엉터리 군대를 만들었기에 감옥에 가야 할 매국노라는 여론이 베스트 댓글을 차지했다. * 또한 미필을 '군대도 안 나온 주제에 그런 소리 하지 마라'며 무시하는 것[* 군대, 무기와 관련된 기사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기사에서도 댓글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해당 유저가 일단 어려 보이면 답글로 달리는 경우가 있다.]은 그냥 애교 수준이고, [[사회복무요원]][* 이쪽은 그나마 [[강제노동]]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비난의 강도가 덜하고 옹호하는 여론도 더러 있으나, 소위 [[정공#s-6]], 돼공들에게는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건만 터졌다 하면 비난 여론이 강해진다.], [[전시근로역]], [[병역면제]], 심지어 [[상근예비역]]까지도 꿀 빠는 놈들이라며 온갖 비난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보상심리]]를 빙자한 보복심리서 비롯된다. 즉, 이들이 군대의 병 생활을 경험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서 중립적으로 보지 못하고, 시야가 더 좁아지는 것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북에 대해 강경한 모습을 보였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상적인 군생활을 하게 해준 [[김관진]] 前 국방부 장관을 그리워하는 댓글이 늘어나기도 했다. 영창이 군기교육대로 바뀌는 기사에서는 영창이 없어진 것에 대해 복무일이 늘어나는 영창이 없어졌으니 [[당나라 군대]]가 다 됐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복무일이 늘어나는 것은 둘이 똑같다. 얼마나 이들이 무식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즉 이들은 말로는 나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지만 정작 군 장병들의 복지 혜택을 늘리거나 작전 도중에 상이군인이 되거나 전사했을 때 연금 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연금을 더 지급하거나 군인 복지를 늘리자고 하면 당장 달려들어 [[나때는 말이야]]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이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 여기에 군 내/외부에서 사건 사고가 발발하면 군인복지는 축소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전쟁이 난다면 '''"[[남베트남/패망 원인|이런 나라를 왜 지켜야 하냐, 휴가 내고 탈영해버리자.]]"''' 등의 발언으로 전쟁을 원하면서도 막상 자신들에게 군대 가라고 하면 게거품 물면서 날뛸 거란 모습은 안 봐도 뻔히 보이는 발언을 쏟아낸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다.[* 물론 전시 탈영을 저지르게 된다면 사형도 가능하니 전혀 현실성 없는 주장이다. 이 경우 어떤 후과를 맞게 되는지는 [[한국군 vs 북한군/민간인|이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즉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하는 이 작자들은 말로는 천안함을 추모해야 한다면서, 정작 이들이야말로 군 장병들을 문자 그대로 "[[소모품]]이자, 집 지키는 개"로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 '''역사에 대한 편협하거나 왜곡된 시각''': 해당 시대 기준으로 그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생각하지 않고 현대의 잣대로만 과거를 평가하는 일이 잦다. * 일례로 [[조선]]의 경우에는 대개 '잘 운영되고 있던 [[고려]]를[* [[권문세족]] 문서만 봐도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쿠데타로 무너뜨린 이후에 외국과 담 쌓고 고리타분한 성리학 유교사상만 고수하다가 일본에 지고 중국에게 속국되고 말년엔 제국몽이나 꾸다가 다른 나라들이 자동차 굴릴 때 소달구지나 굴리면서 일본한테 먹힌 나라'라는 주장을 한다. 심지어 [[임진왜란]]의 결과를 조선의 패배로 보는 등의 역사를 왜곡하는 주장도 많다. 당연하지만 이러는 이들 중 조선과 조선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 광복 이후 역사를 보는 시각에서 편협함이 더 드러나는데, 한국전의 경우는 국군, 미군이 저지른 학살을 정당하다고 주장하거나 필요악이었다고 하는 경우[* 진영에 상관없이 둘다 각각 잘못한 것임을 생각해 보면, 이는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가 있는가 하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기사에서는 지역감정과 결부하여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건 양반이다. 전두환이 직접 부정한 북한군 개입설(...)까지 나오는 것에서 이들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잘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주장이 먹혀들지가 않자 가짜 유공자 명단을 까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게 왜 허무맹랑한 주장인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등을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 그 외에 타 시대나 세계사 관련 기사에서도 편협한 시각의 댓글이 매우 많다. 사실 위의 [[당나라 군대]] 오합지졸 드립만 해도 당나라와 고구려 전쟁 역사 공부라도 해보고 온 사람이라면 저 말이 얼마나 한심한 소리인지 금방 알 수 있다. * '''[[제노포비아]]''': 유럽이나 미국 등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안 좋은 기사가 뜨면 대개 '''"선진국이라고 부르던 것들이 오히려 미개하네"'''라고 말하는 식으로 다른 나라를 까내리기 바쁘다. 그 외에 일본, 중국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호주, [[벨기에]] 쪽은 무조건 인종차별한다 식의 선입견으로 호주, 벨기에인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사가 떠도 '''"인종차별하는 미개한 X끼들"''' 식의 댓글을 달고 이런 게 베댓에 올라간다. 인도나 아프리카 쪽은 무조건 빈곤하게 쳐다보며 남미 쪽도 호주와 보이는 반응이 별 차이 없다. 사실상 네이버에서 부정적인 기사가 올라오면 안 까는 다른 나라가 거의 없을 정도. 이러면서도 자국민이 해외에서 당하는 [[인종차별]] 기사에는 매우 민감한데도 한국의 인종차별에는 정말 부정적이다. 이런 곳에 올라오는 ''''한국도 인종차별 심하잖아요\'''' 하는 댓글이 올라오면 ''''한국에서 저렇게 차별한다고 사람 패더냐?\'''' 식의 반론[* 당연히 한국에서도 인종차별 폭행 사건은 일어난다. 물론 실제로 외국에 비해 사례가 매우 적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다양한 인종이 모인 미국 등의 국가에 비해 한국에서는 다른 인종과 부대낄 일이 적고 어쩌다 사건이 터져도 크게 이슈화되는 경우가 적기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사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 나라의 치안 수준과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경향이 크다. 치안 수준이 세계 탑 수준인 한국, 대만, 일본 등에서 인종차별 폭행 통계도 낮게 나오는 것이 당연한 거다.]을 제기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576813|흑인에 관해서는 아예 미국판 전라도라고 하며 비하해대는 것은 덤이다.]] '''명백한 인종차별 발언이다.''' 그런 논리로 따지면 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비하할 때 "저 사람들이 댓글로 우리를 조롱했으니 우리도 똑같이 돌려주는 것"이라고 맞받아친다면 그땐 뭐라고 반박할 건가? * '''[[재외국민]] 차별''': 재외국민에 대해서는 세금도 안 내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혜택을 받아먹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재외국민의 세금 납부 유무에 대해서 강하게 집착을 한다.[* 해외파견 주재원의 소득세 등은 당연히 대한민국과 해당 체류국에 이중납세를 하게 된다. 건보료 같은 경우, 90일 이상 해외에서 체류하면 자동으로 납부가 유예된다. 즉, 건보료는 내고 싶어도 시스템이 그러하니 낼 수가 없다. 일시 귀국시에 건강보험을 활성화 시키면 해당 일자만큼 건보료 납부의무가 생긴다.] 재외국민을 [[검은 머리 외국인]] 혹은 국적 포기자랑 동일시한다. 하지만 재외국민의 정의를 명확히 하자면, 여기서의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영주권이나 거주권 등을 획득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주재원, 직장인, 외교관, 유학생 등을 포함한다)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기선 아직까지도 재외국민의 혜택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는 이들이 재외국민들을 국적 포기자 및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동일시하는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강조하지만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이다.''' * '''부자와 재벌에 대한 이중성''': 돈자랑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극히 나쁘게 보는 성향이 크다. 이투스 강사인 이지영은 자기 통장에 130억이 들어있고 재산이 많다고 해서 뉴스에 나니 자영업자들 배려 못한다고 비난해대고, 온갖 트집을 해댄다. 그 돈은 이지영이 정말 정당하게 번 돈이다. 이건 프로야구 선수도 똑같은 게 김태균이 연봉 15억 받고 한화 돌아오고, 김현수가 4년 115억을 받고 LG에 입단하니 온갖 비난이 난무했다.[* LG팬이라면 잘 알지만 김현수는 115억 정도의 활약은 하는 선수다.] 반대로 [[이재용]] 재판 기사에서 [[루이 14세|이재용이 곧 삼성이다(...)]] 식의 여론이 대다수거나 탈세를 하되, 너무 일삼지는 않은 부자들에게 쉴드를 치는 등 과도하게 부를 옹호하는 여론도 존재하는 형국이다. * '''[[피해자 비난]]''': 피해자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비난하는 성향이 크다. 최근 피해자의 눈물이라며 비꼬는 댓글이 많아졌다. 특히 미투, 빚투에 있어서 폭로한 사람들은 피해자지만 떼쓰는 걸로 받아들여져서 이러한 시선은 더욱 늘어났다. 거기에 은근 학교폭력 가해자가 사회생활을 잘 한다느니, 찐따니까 피해자가 된다느니 하는 왜곡된 시선을 가진다. 정작, 유명인이 학폭을 한다면 온갖 조롱을 박아대면서 말이다. 마치 [[윤서인]]의 독립운동가는 못 살고 친일파는 잘 산다는 그러한 시선과 똑같다. 윤서인 그렇게 욕해대도 네이버 댓글 수준은 윤서인과 똑같다. [[http://naver.me/5Z0Ju4QJ|#]][* 사실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 문서에서 보듯이 가해자들을 무작정 비난한다고 해서 모두가 진심으로 피해자를 생각하는 것만은 아니다. 학폭 가해선수 옹호 발언을 한 대한체육회 관련자들은 그렇다 쳐도, 심지어 '너네 가족이 당했으면 좋겠냐', ''''저 대한체육회 아들딸도 무심코 저지른 학폭에 당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그 자녀들까지 물고 늘어져 모욕하고 있다. [[http://naver.me/FvnGNW8n|#]] 여기에 [[꼰대|공부하기 싫어 몸으로 때우는 정신나간 것들]]이라는 소리까지 해대는데, 그 말대로면 저 피해자들 또한 똑같이 배구부 생활을 했으니 무책임한 발언밖에 되지 않는다.] * '''[[기부]] 문화에 대한 이중적 태도''': 유독 유명인사들의 기부 관련 기사에는 본인 돈으로 직접 기부하는 것도 아니면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간섭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주로 유명 [[연예인]]들이 주 타겟이 되는데, 자기들은 땡전 한푼 기부 안 해본 주제에 연예인들이 얼마를 기부했다는 뉴스 기사엔 '''"돈도 많이 버는 것들이 고작 그거밖에 기부 안하냐, 그거밖에 기부 안 할 바에 그냥 안 하겠다"'''라는 둥의 반응이 일반적이고, 그러면서 거액의 돈을 기부한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기부에 대한 논지와 아무 관련 없는 [[억까|과거에 있었던 논란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속보인다, 저거 다 이미지 세탁하려고 착한 척 가식 떠는 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정작 [[대기업]] 회장 등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집단에 대해선 찍소리도 못하는 주제에 만만한 연예인들한테만 온갖 [[개논리]]를 씌우며 기부 문화에 대한 비난을 일삼는다. 연예인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이들의 태도를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하면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이다. * '''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비난''': '요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플리머스항에서 태양광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 툰베리는 비행기로 5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요트로 가는 바람에 2주나 걸려 뉴욕에 도착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는 행동을 통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라고.], 연설에서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고, 대규모 멸종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당신은 돈과 영원한 경제 성장이라는 꾸며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 온갖 비난을 늘어놓았다.[* '요트소녀가 빈둥거리며 편하게 호의호식 할 수 있는 이유는 탄소 배출을 많이 해대는 나라들 덕분인데?', '저런 선동당하는 멍청이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 그럼 갈 때도 요트 타고 가야지. 배가 부셔졌으면 헤엄쳐서 가든가. 비행기가 환경에 문제라서 요트 타고 온 게 갈 때는 비행기. 완전 조국이네 철면피(환경문제를 다룬 기사에 뜬금없이 [[정치병|정치인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심지어는 '기자가 정보도 안 알아봤나? [[인신공격의 오류|툰베리 학생은 자폐증 환자임(아스퍼거 증후군).]] '''[[개소리|자폐증 어린이가 요트 타고 환경운동을 하는데 혼자 계획을 세우고 혼자의 힘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인데.]]'''' 따위의 망언까지 늘어놓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543948?sid=001|#]] 그 외에도 대체 에너지를 완전히 부정하고 원전만을 고집하거나, 쓰레기 문제를 다룬 기사에 '''"어차피 막을 수 없는데 어쩌라고."''' 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목초지 개발 목적의 열대우림 파괴를 논하는 기사에 '''"그럼 고기도 먹지 말라는 거냐?"'''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이들이다. 세계적인 IT 기업이 친환경적인 캠페인이나 회사 정책을 시행하면 '저 놈들도 퇴근할 때는 슈퍼카 타고 퇴근하겠지'라는 식으로 위선자라며 조롱하는데, 실리콘밸리에는 전기차가 인기인 것도 모르는 것 같다. 심지어 이들 중에는 환경 문제는 지구와 인류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례나 지구온난화 회의론(...)까지 등장하는 판국이다. * '''확진자 혐오, 확진자에 대한 격려 부재''': 코로나 사태 이후로 새롭게 일어난 현상이다. 그러나 모든 확진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걸린 것이 아니며,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식사 중 감염되거나, 가족간 감염, 또는 군대나 학교와 같이 밀폐공간 속 단체생활 중 감염 등, 억울하게 감염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설령 유흥/여가 중 감염된 것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유흥/여가를 즐길 때도 마스크는 철저히 쓰며, 길어진 감염 국면 때문에 아무리 실내 취미를 즐겨도 [[존버]]는 한계가 있기에 심리적 방역 차원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들에 대해 방역위반자로 일반화하여 낙인찍기,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다.[* 물론 이태원 사태와 같은 경우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 '''[[음모론]] 지지''': 외국의 좌익들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집권 세력을 비난할 때 [[일루미나티]], [[딥스테이트]], [[켐트레일]], [[프리메이슨]] 등을 갖다 붙이며 좀 심하면 [[지구멸망]][* 장기적으로 보면 지구가 언젠가 멸망하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50억 년은 남았다!''']이나 [[지구평면설]]도 나오는 수준이다. 여기에 백신 괴물 등이 추가되었다.[* 단, 백신 괴생명체 드립은 통상적인 백신 반대 진영에서도 '''백신이 안전하지 않은 건 맞는데 이건 오버다'''라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빌 게이츠]]에게 무슨 악연이 있는 건지 빌 게이츠 관련 음모론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 그중 제일 많이 보이는 음모론은 '빌 게이츠가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코로나 시국에는 빌 게이츠가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를 퍼뜨렸다는 황당한 주장도 다수 목격된 바가 있다.] 그나마 [[51구역]] 외계인 드립은 여느 곳에서처럼 재미난 농담 정도에서 그치긴 하지만... * '''남북통일 부정론''': 극우 성향이 짙은 곳이다 보니 당연히 남북통일에 대한 부정론도 짙다. 특히 일부 일자리를 원하는 젊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통일이 되면 우리 일자리를 북쪽 놈들이 다 빼앗을지 모른다''', '''거지들인데 안 그러겠냐''', '''여태껏 공산당 치하에서 살았다가 자본맛을 보면 저놈들도 일자리 다 가져갈걸'''이라는 부정적인 여론도 짙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부족한 현재의 남한 젊은이들 대부분은 이같은 문제 때문에 통일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일부 기성 세대들은 부모님이 북한에 고향이 있는 실향민들인 경우가 있어서 부모님의 슬픔과 아픔을 알기 때문에 통일을 바라는 이들이 있지만 반대로 젊은 세대들은 전쟁을 경험한 적이 없고 남북분단도 70년이 다 넘은데다가 한국 경제가 나빠지고 일자리 문제로 신경이 곤두서게 되면서 통일을 원하지 않는 이들이 늘어갔으며 또한 부모님이 모두 남한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고 고향이 남한에 있어서 남북분단으로 인한 실향 경험이 전무하여서 부모님 세대들에 비해서 남북분단으로 인한 실향에 대한 공감이 덜하고 북한의 여러 도발과 위협까지 더해져서 반북, 반김 성향이 늘어나기도 했고 특히 네이버 뉴스 댓글일수록 반통일 성향도 짙다.[* 아이러니한건 이게 바로 김정은이 원하는 것이다. 평화통일이 되면 평생 독재할 수 있는 길을 버리고 자기 자신도 5년 정도만 머물다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는 것을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 '''극단적인 [[엄벌주의]]''':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사건의 용의자, 피의자들을 향해 걸핏하면 [[사형]]을 내려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형무새들이 판을 치고있고,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주의 국가인데 [[연좌제|가족, 방관자 등 주변 사람까지 중형을 내려야 한다]]고 하거나 [[사적제재|공권력에 맡기지 않고 자기 손으로 직접 해결하고 싶다]]는 일명 분노에 미쳐 선 넘은 댓글이 엄청나게 많다. 차라리 확실히 죄를 짓고 반성과 사과도 없는 사람들한테 그러면 다행이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자가 있다면 진심어린 사과를 한 뒤 적절한 배상을 하거나 처벌을 받고, 이후 새 사람이 되거나 하다못해 다시는 그런 짓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그런다는 게 문제다. 2016년 이후로 유독 심해진 경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